집안 일을 하다 보면 손이 많이 갈라지고 건조해져서 상처도 생기고, 어떨 때는 물이 닿거나 바람 불면 시클거릴 정도로 아프더라고요. 손 관리를 해야겠다고 해서 핸드크림 여러 개 발라봤는데, 바르는 순간만 촉촉하고 향만 쎄고 별 효과를 못봤어요. 록시땅 핸드크림이 좋다고 해서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써봤는데... 완전 제 손에 새 세상이 열렸네요. 촉촉한데, 그 촉촉함이 오래가고, 유분기가 적당한데 끈적이지 않아요. 손에 영양을 주어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이랄까. 손에 보습이 좋아지고 만졌을 때 맨들맨들하니까 느낌이 좋아 아주 만족스러워요. 휴대하기도 편하고 수시로 바를 수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