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에 무디기도 하고 주렁주렁 늘어지는 장식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벽지도 대체로 라이트그레이톤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었는데.... 식탁 옆 벽은 희한하게 허전하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고민하다가 구매했는데.... 진작 하나 걸어둘걸 싶네요 그림 액자나 사진 액자보다 훨 간결하고 저희집 벽지 색상과도 딱 어울려요. 너무 너무 맘에 쏙 듭니다

8년정도 거주한 30평형 집입니다.

요즘 인스타로 비워내는 미니멀리즘 가정을 많이 보고, 저도 될 수 있으면 비워내려 하는데 

또 너무 무작위로 비워내니 밸런스가 안맞더라고요.

없어보이는건 또 싫고.

쇼파 뒤에 비대칭으로 걸어둘까 하다가 현관 쪽 마주보는 빈 벽에 비대칭으로 걸어두었어요.

사이즈가 작지 않아, 비대칭으로 걸어두니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화려한 색감 아니고,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워요.

처음엔 달 항아리 액자 하나 걸어둘까 하다가, 빈티지 스러운 액자 2개를 배치하니

훨씬 마음에 드네요.

큰 인테리어는 할 여건이 안되고,

적당히 비워내고 액자 2구를 비대칭으로 놓으니 개운하고 기분이 새롭네요.

가성비 훌륭하고, 무심한듯 멋스러워요.

선물하기 추천해요. 

민무늬인 우리집에 포인트를 주는 액자에요. 너무 번잡스럽지도 않고 우아한 느낌도 나는것 같아요. 음악틀고 차한잔 해야겠어요.

허전한 거실과 벽 장식에 꾸미기 좋아요!~

유니크하고, 빈티지하고, 내추럴한 스타일이에요~~!!

레트로 느낌으로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합니다.!!^^

나무 잎 그림으로 정교하고 깔끔한 선이 맘에 들어요~

지금 가을가을한 분위기에 잘 어울리고~

따뜻한 느낌의 거실을 연출하기에 딱! 입니다~

너무 현란하지 않고 은은하게 분위기 바꾸고 싶으신 분들 추천합니다!! 엄치 척!

허전에 거실 한쪽이 늘 아쉬웠는데.... 장식액자 하나로 이렇게 멋진 인테리어가 완성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