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입구에 벽에 휑해서 뭘 걸어볼까 고민하던 차에 구입한 빈티지 액자! 너무 화려하거나 색감이 강하면 금방 질리고 오래 두고 보기에는 부담스러운데.... 이 빈티지 액자는 집안을 마치 카페처럼 분위기있게 만들어줘요. 크기도 과하지 않고 적당해서 좋고요. 무엇보다 액자가 2개라 한 줄 세로로도 걸고, 일렬로 가로로 걸기도 하고, 높낮이를 다르게 해서 걸어주면 매일 다른 집에 들어오는 것처럼 분위기가 달라져요. 지겨울 때마다 액자 배치를 다르게 해주는 것이 포인트! 왜 2개 세트로 판매하는지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저희 집 가구들이 대부분 원목인데, 빈티자한 무드가 아주 찰떡같이 어울리고요. 2개 세트랑 하나는 현관에 하나는 주방에 걸어도 좋고요. 분위기도 멋스럽지만 공간 활용도도 아주 훌륭한 인테리어 아이템입니다!!! 곧 결혼하는 친구 선물로 추가 구매하려고 벌써 장바구니에 넣어놨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