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신푹신해서 부들부들한 느낌이 정말 좋아요.
이불 살 때 재질도 많이 따지지만
사실 색상 고민이 많이 됐는데
이 이불은 양면 다 활용할 수 있으니까 기분 따라서 맞춰 쓸 수도 있고
차분한 색상이 인테리어에도 딱이네요.
너무 어두울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해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베개커버도 같은 원단이라 얼굴에 닿았을 때도 정말 기분 좋아요.
여름에 에어컨 키고 자다보니
너무 얇은 이불은 또 추위를 많이 타서
차렵이불로 찾아보다가 선택하게 되었어요
도톰하지만 보송보송해서 원담 느낌이 아주좋구
더운 여름에 덮기에도 갑갑하지 않고 너무 좋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