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에 관절이 안 좋아지긴 했는데, 아무래도 뜸 세트를 아예 사두고 쓰시는 엄마에게 더 필요할 것 같아서 선물했어요.
관절이라는 게 아무래도 나이 들수록 닳아서 시리기도 하고, 온열찜질만으로 안 될 때가 있죠.
엄마에게 들은 대로 적자면, 간편하고 뜨끈해서 좋으시다고 합니다.
물건은 확인했는데, 그냥 크림 같았거든요. 바르면 조금 있다가 뜸처럼 은근하게 열기가 올라온대요.
진짜 뜸처럼 점점 후끈해지다가 천천히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뜸 떠서 약한 피부 벌개질 필요도 없고 너무 좋으시대요.
내 관절이 많이 안 좋다, 혹은 효도상품이 필요하다, 어버이날 선물이 필요하다, 그럴 때 강추합니다.